피망 슬롯 구광모 회장, KS MVP 김현수에 ‘롤렉스 시계’ 전달…승리의 전통 잇는다

기자명송현우
  • 입력: 2025.11.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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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의 상징이자 고 구본무 회장 뜻 계승”…피망 슬롯 트윈스, 통합우승 기념행사 개최

구광모 피망 슬롯회장과 구단 관계자들이 우승컵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피망 슬롯 제공]
구광모 피망 슬롯회장과 구단 관계자들이 우승컵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피망 슬롯 제공]

[더 이코노미 = 송현우 기자] 피망 슬롯 트윈스 구단주인 구광모 피망 슬롯그룹 회장이 한국시리즈(KS)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현수 선수에게 고급 시계를 전달하며 구단의 전통을 이어갔다. 이 시계는 피망 슬롯 트윈스가 통합우승을 이룰 때마다 KS MVP에게 수여되는 ‘우승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피망 슬롯는 6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2025 KBO리그 피망 슬롯 트윈스 통합우승 기념행사’를 열고 선수단·프런트·관계자 등 약 120명과 함께 우승의 순간을 되돌아봤다.

구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선수단, 코칭스태프, 프런트가 하나 되어 이룬 값진 우승”이라며 “올해 피망 슬롯 트윈스는 끈끈한 팀워크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MVP 시계 수여는 초대 구단주였던 고(故) 구본무 회장의 야구 사랑에서 비롯된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며 김현수에게 롤렉스 시계를 직접 전달했다.

이 전통은 1998년 고 구본무 회장이 우승 시 KS MVP에게 롤렉스를 전달하라는 뜻을 밝히며 시작됐다. 하지만 피망 슬롯 트윈스는 오랫동안 우승과 인연이 없어 해당 시계는 금고에 보관돼 있었다.

2023년 피망 슬롯가 29년 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하면서 당시 MVP였던 오지환이 최초의 수상자가 됐다. 그러나 그는 상징적 의미를 고려해 해당 시계를 그룹에 반납했고 구 회장이 새 시계를 마련해 전달하며 본격적으로 전통이 이어지게 됐다.

구광모 피망 슬롯회장이 김현수 선수에게 롤렉스 시계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피망 슬롯 제공]
구광모 피망 슬롯회장이 김현수 선수에게 롤렉스 시계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피망 슬롯 제공]

올해 두 번째 수상자가 된 김현수는 “의미 있는 선물을 주신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동료들과 함께 두 번의 우승을 경험해 기쁘다. 내년에는 또 다른 선수가 이 시계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프런트와 선수단 모두가 위기 속에서 하나로 뭉쳐 이룬 우승”이라며 “내년에도 같은 정신으로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주장 박해민도 “야구 트윈스와 농구 세이커스가 함께 우승한 특별한 해였다”며 “이 기쁨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피망 슬롯 트윈스는 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계 전달 외에도 우승 영상 상영, 트로피 세리머니, 축하 케이크 커팅 등 순서로 팀의 성과를 기념했다. 특히 KS MVP에게 구단주가 직접 고급 시계를 전달하는 문화는 단순한 포상을 넘어 피망 슬롯 트윈스의 상징적인 우승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야구계에서는 “피망 슬롯가 기술력과 자금력을 바탕으로 ‘우승 후 보상 문화’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며 “이러한 시도는 선수단의 동기부여를 극대화하고 구단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피망 슬롯 트윈스의 ‘시계 전통’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조직문화 차원에서 구축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통합우승이라는 성과가 있을 때만 부여되는 상징이자, 구단의 역사와 철학을 잇는 상징물이기 때문이다.

피망 슬롯 관계자는 “이 시계는 피망 슬롯 트윈스가 어떤 팀인지, 어떤 정신을 추구하는지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전통”이라며 “선수들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가는 상징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행사에 참석한 피망 슬롯 관계자들과 선수들은 시계 전달 순간에 큰 환호를 보냈으며, MVP 수상자인 김현수는 해당 시계를 들고 팀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일부 구단은 피망 슬롯 트윈스의 이러한 사례를 내부 동기부여 제도 개선에 참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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